[NNA] 日리넷재팬, 캄보디아 기능실습생 日 송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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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나리 시즈카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0-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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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넷재팬그룹 홈페이지]


소형 가전의 재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리넷재팬그룹은 9일, 캄보디아의 자회사 리넷캄보디아HR을 통해 캄보디아 기능실습생의 일본 송출을 10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캄보디아 기능실습생의 일본 송출은 4월부터 중단되고 있었으나, 일본의 입국제한 완화조치에 따라 재개를 결정했다. 그동안 일본행이 연기되었던 실습생 51명부터 시작해, 현재 캄보디아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습생들을 순차적으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1월에 설립된 리넷캄보디아HR은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립캄보디아 고등공과 직업훈련학교(NPIC)를 거점으로, 일본에서 즉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왔다. 젊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자동차 정비업계를 중심으로, 현재 총 150명 이상의 취업이 결정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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