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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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10-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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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호타이어는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 4S HA32' 및 '윈터 포트란'이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Good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솔루스 HA32는 유럽 전용 사계절 타이어다.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 제품이다.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 3차원 입체 사이프 패턴 설계를 통해 사계절 날씨에 대응이 가능하다.

윈터 포트란 CW11은 유럽의 극한지역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다. 겨울철 눈길과 빙판 노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다목적차 및 상용차용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센터 블록이 강화된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벨트 구조를 설계해 제동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정일택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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