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미래비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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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09-2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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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세종서 전국 순회 최후의 토론회 열고 세종의사당 후보지도 '방문'

 ▲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이 핵심 과제로 충청권의 역할, 광역권 메가시티 전략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이 주관하는 전국 순회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8차례에 걸쳐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공감대를 확산시켰으며, 세종시에서 개최하는 충청권 토론회를 끝으로 전국 순회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이 좌장으로, 임승달 전 강릉대 총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나소열 전 자치분권비서관이 패널로 참석했고, 기조발제는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국가 균형발전과 충청권 역할'을 진종헌 공주대 교수가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추진단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문기 행복청장 등이 동행,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봤다. 추진단이 둘러본 후보지는 국책연구단지와 지근거리에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은 곳으로, 지난해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한 국회분원 연구용역에서도 최적지로 평가받은 곳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이춘희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이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시찰하고 기념촬영 [사진=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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