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시대, 스마트한 지갑 관리]② 카드사 추석 관련 마케팅도 ‘비대면’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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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09-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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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카드사들의 추석 관련 마케팅도 철저히 ‘언택트(비대면)’에 집중되고 있다. 기존에 주를 이뤘던 여행 관련 혜택은 찾아볼 수 없고, 대신 온라인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8일부터 쿠팡,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벤트 상품을 구매할 경우 7~20%를 할인해준다. 홈플러스, AK플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할 경우에도 결재액에 따라 5만~50만원 사이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20일까지 요일별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M포인트 사용 비율을 5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쇼핑몰은 GS샵, 티몬, H몰, 인터파크쇼핑, G마켓, 옥션, CJ몰 등 7곳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사용한 M포인트의 절반을 돌려준다.

비씨카드도 27일까지 G마켓, 옥션 등에서 한가위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SSG닷컴, CJ몰, GS샵 등 대형 유통사 계열 온라인몰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해도 5~10%를 할인해준다.

해외 직구 관련 마케팅도 활발하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합계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리 2만점, 20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리 4만점 적립으로 혜택이 커진다.

우리카드도 30일까지 우리 비자 개인 및 법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허브 최대 20%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허브에서 프로모션 코드 입력 후 우리 비자 카드로 3만원 이상 해외결제하면 600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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