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코로나19 위험성 은폐 폭로에 바이든 관련주 KC코트렐 급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20-09-10 0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C코트렐이 급등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이를 무시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KC코트렐은 기후정책에 20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관련주로 대기환경 플랜트 사업을 영위중이다.

1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KC코트렐은 전 거래일 대비 14.57% 오른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중 79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에 따르면 언론인 밥 우드워드는 발간 예정인 신간 '격노'를 통해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이것은 치명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독감 수준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무시해온 것과는 반대되는 행동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게 "매우 까다로우며 다루기 힘든(delicate) 것"이라며 "독감보다도 더 치명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