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신규 확진자 10명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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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08-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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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하루 사이에 12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구체적으로 허베이성에서 5명, 톈진·광둥성·산시(陕西)성에서 각각 2명, 푸젠성에서 1명이 나왔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4951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15명이 발생했다. 의학 관찰을 받는 코로나19 무증상자는 모두 370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하다 지난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 중 홍콩은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추세다. 홍콩 누적 확진자는 4657명(사망 76명 포함), 대만은 487명(사망 7명 포함), 마카오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화권 누적 확진자는 51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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