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해공 광주시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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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8-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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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 결정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시장이 10일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드는 등 해공을 광주시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에 참석,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수상자로 선정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수상은 총 3개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강영식 협회장, 의정발전 부문에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글로벌리더 부문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리 고장 자랑스러운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고자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 우리나라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발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께 해공민주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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