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 이달말까지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

포스트 코로나시대, 강릉의 미래성장을 준비

[사진=강원 강릉시 제공]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1개 읍·면·동 방문 및 순회 시정설명회를 통해 시민과의 강릉 미래성장 비전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김한근 시장이 읍·면·동 각 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미래성장 핵심사업에 대한 비전을 직접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순회에서는 읍·면·동별로 100여명 정도의 이·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자생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금 시민들의 마음과 지역경제는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급격히 위축된 상황이기에 시민과 함께 행복의 길을 찾아 힘차게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방 일정은 △10일 주문진읍, 강남동 △11일 내곡동 △ 14일 왕산면, 홍제동 △18일 구정면, 중앙동 △19일 옥계면 △21일 강동면, 초당동 △24일 사천면, 경포동 △25일 연곡면 △26일 성덕동, 교2동 △27일 포남1동, 포남2동 △28일 옥천동, 송정동 △31일 교1동, 성산면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