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7월 수입 대형 SUV 1위…포드 익스플로러 제쳐

김지윤 기자입력 : 2020-08-06 08:54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지난달 총 427대 등록 익스플로러와 25대 차이…압도적 차체·동력성능 인기
쉐보레 트래버스가 7월 한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총 427대를 등록, KAIDA 집계 이후 처음으로 수입 대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트래버스는 지난달 오랫동안 국내 수입 대형 SUV 부문 1위를 지켜온 포드 익스플로러를 25대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수입 가솔린 차량 중에서도 당당히 5위에 안착했다. 트래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KAIDA 집계에 포함돼 온 이후 수개월에 걸쳐 포드 익스플로러를 바짝 추격하며, 수입 대형 SUV 부문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를 자랑한다. 국산 SUV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에서 많게는 350mm까지 차이를 보인다. 같은 수입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전장 5050mm)와 비교하더라도 150mm나 더 길다.

3.6ℓ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기술로 주행 중 상황에 따라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수입차임에도 전국 432개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트래버스만의 강점이다. 

한편, 쉐보레는 7월 한 달간 KAIDA 집계 기준 총 1106의 수입 모델을 등록하며(판매기준 1290대), 국내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기준) 중 5위를 달성했다. 쉐보레가 현재 국내에 수입 판매 중인 모델은 전기차 볼트EV, 스포츠카 카마로SS, 중형 SUV 이쿼녹스,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총 5종이다.
 

쉐보레 트래버스 및 타프 용품. [사진=쉐보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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