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제3회 브레이브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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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8-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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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차 예선 거쳐 본선서 '최후 1인' 가려

  • 우승·준우승·3위 KPGA 스릭슨 투어 출전

  • 홍순성 대표 "용감한 골퍼들 환영"

스릭슨이 제3회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우승자 전민규[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인 스릭슨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PGA 선수권대회 종료 이후 같은 코스에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KPGA 선수권대회 다음 날(월요일)인 10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오픈, 신한동해오픈 다음 날(월요일) 2~3차 예선을 진행한다. 100명이 참가하는 1차 예선에는 5배인 500명이 참가 신청을 냈다. 2~3차 예선은 아직 참가 신청을 받는 중이다. 스릭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본선은 KPGA 코리안 투어의 시즌 최종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 날(월요일)인 11월 9일로 예정돼 있다. 우승자에게는 코리안 투어의 2부 격인 스릭슨 투어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2등과 3등 역시 본선 진출권과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유일무이의 아마추어 대회다. 프로골퍼들의 경연장을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 색다르다. 이 대회는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핀 위치, 챔피언십 티박스 등 KPGA 코리안 투어 세팅이 그대로 유지된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용감한 골퍼들을 환영한다. 지금껏 즐겼던 골프와는 사뭇 다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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