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제5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 및 공공체육시설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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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20-08-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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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형 스마트시티 모델, 1기 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사진=고양도시관리공단제공]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 현안과제를 주제로 젊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5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은 지난 2019년 공사가 개최한 제5회 도시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12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구도심지역 내 적용가능 한 고양형 스마트시티 모델 수립 방안」과 「1기 신도시 노후화 해결방안 마련」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제안된 의견으로는 “고양형 스마트시티 모델 도입을 위해 친환경 수상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및 FAB-LAB(Fabrication Laboratory: 제작 실험실) 공간을 조성하자는 의견과 일산테크노벨리 차별화 관련 “코로나19로 장기화에 대응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산업단지 조성 추진” 그리고, 1기 신도시 노후화 해결방안으로 “1기 신도시 주거지역 내 상업특화 길을 조성하여 핫플레이스를 구축해야 한다.”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했다.

한편 김홍종사장과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고양체육관에서 방역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역활동은 공공체육시설의 단계적 개장운영에 따라,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양체육관은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스쿼시장 등 재개장 이후 약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재개장 시설에 대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출입문, 난간, 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시설물에 대한 살균소독에 힘썼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고양시 도시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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