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한국형·지방정부 그린뉴딜 시너지 효과 시민 참여·인식전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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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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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6곳 문 열어

  • 광명형 그린뉴딜 프로젝트, 생활 속 에너지 감축 거점 역할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1일 “한국형·지방정부 그린뉴딜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시민 참여와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생활 속에서 에너지 감축 운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카페들을 거점지로 선정, 이날 넷-제로에너지카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넷-제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이라고 박 시장은 말한다.

광명시 첫 넷-제로에너지카페는 광남새마을금고북카페 광명사거리점과 새마을시장점, 자연드림카페, 까치카페, 크리에이터 봄과 광남새마을금고북카페 소하점 등 6곳이다.

이 카페들은 이미 에너지 관련 서적을 비치하고, 모임, 강좌 등을 하거나 태양광 설치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하던 곳이다.

박 시장은 이를 4개 권역별로 마을 속 에너지 감축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곳에서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전환 수용가 발굴·조사, 에너지 전환 캠페인, 에너지 소외계층 모니터링,소등행사 참여 문화공연 진행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형 그린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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