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 11시11분과 광고 플랫폼 사업 MOU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0-07-30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광고운영 대행에 인하우스 광고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스’ 활용

NHN AD는 애드테크 기업 11시11분과 광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 AD는 광고 운영 대행 사업에 11시11분이 개발한 인하우스(in-house) 광고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스(ADPAAS)'를 활용한다. 고객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애드파스를 적용해 광고 플랫폼 운영을 대행할 예정이다. 광고 운영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전용 광고 플랫폼 구축이 어려웠던 서비스에 맞춤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사진=NHN AD 제공]


인하우스 광고 플랫폼은 외부 플랫폼 대비 최적화된 광고 노출과 투명한 광고 수익 정산 등 장점이 있지만 이를 도입하려는 기업은 구축 비용과 기간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애드파스는 이런 부담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인하우스 광고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매체에 적합한 광고를 선별하고 검색어, 나이·성별, 관심사 기준의 타겟팅 광고나 기간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이수민 NHN AD 미디어솔루션팀장은 "NHN AD가 보유한 광고 영업 및 운영 노하우와 11시11분의 애드테크 역량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