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라♥원성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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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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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엘라와 뮤지컬배우 원성준 부부의 일상이 화제다.

조엘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성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오늘은 원사장님과 G1 강원민방 '유한솔의 예감좋은날' 다녀왔습니다!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지만! 여러분의 기도로 빠른속도로 나아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원사장님'은 조엘라의가 남편 원성준을 지칭하는 애칭으로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다.

조엘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해 주부 경연프로그램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엘라는 결혼식을 마친 지 5시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엘라는 추계예술대학교 판소리를 전공한 전통 국악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프로젝트 락 노래 '난감하네'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운현궁 로맨스'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엘라의 남편은 3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원성준으로 '화랑', '왕세자 실종사건', '엘리자벳'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조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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