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한선화 남매, 닮은곳 찾아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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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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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와 빅톤의 한승우 남매가 화제다.

한선화는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다. 지난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전해 주목을 받은 뒤 이듬해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크릿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신의 선물', '장미빛 연인들', '학교2017', '데릴남편 오작두', '구해줘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중이다.

한승우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프로젝트그룹 X1의 리더로 발탁돼 활약했다. 현재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우는 고등학교 시절인 2010년 한선화가 출연하던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앳된 모습의 한승우는 바가지 머리 스타일에도 굴욕없는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누나 한선화와 깨끗한 눈매와 매혹적인 입매가 매우 닮아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28일 공개된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 속 두 사람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다정한 모습 남매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청춘불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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