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도 AI 안내원 시대...GS건설, '자이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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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7-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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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안내, 편의시설, 평면 안내, 청약 일정 등 안내...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 단지 소독, 택배배달, 가사업무 등 로봇 활용범위 다각화

[사진=GS건설 제공. 자이봇]



GS건설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이봇은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DMC아트포레자이, DMC파인시티자이, DMC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내에 우선 배치된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면 접촉을 불안해하는 고객들에게 안심 효과 증대는 물론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도입되는 자이봇은 LG전자의 '클로이'를 모델하우스용으로 최적화해 제작한 것으로, 국제로봇안전규격 ISO 13482를 준수한 자율주행 형태의 서비스 안내 로봇이다.

클로이는 공항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사례는 있으나 모델하우스 내에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25m 원거리 및 0.05m 근거리 내 물체 인식이 가능해 장애물을 피할 수 있으며, AI음성인식 기술(NLP)이 적용돼 대화도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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