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언택트 타고 공격적 확장, 사업장 ‘매달 100곳 이상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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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7-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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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공격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은 올해 들어 매달 인공지능(AI)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을 100곳 이상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잠실야구장 470배에 달하는 주차면 51만개도 확보했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73만대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최근에도 부산 해운대 초고층 타워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서 아이파킹존을 문 열었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101층, 411.6m 높이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주차문화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AI 머신러닝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하고, 전국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가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도 무상 진행해 차량번호 인식률을 향상시킨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차량 내부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 많은 운전자가 즐겁게 아이파킹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반값 주차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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