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산경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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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0-07-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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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지역본부가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활동, 창원 지원에 나섰다.[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홍기)는 부산 및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사회가 후원하고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협업활동 분야와 창업지원 분야 2가지로 구분해 진행된다.

협업활동 분야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거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 및 경남에 소재한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 그룹을 구성하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개 그룹을 선정하며 총 6,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사업자를 보유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팀)이며, 심사를 통해 2개 팀을 선발하여 총 2,000만 원의 후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3일까지 방문 및 우편,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소재(예정)지에 따라서 부산권역은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경남권역은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신청서를 각각 접수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8월 둘째 주에 후원 그룹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그룹은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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