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강 취약계층에 '트롬 스타일러' 3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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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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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부한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증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기능이 적용돼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보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상무는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오른쪽)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에 참석한 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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