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27~32도…남해안·제주도 20~6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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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7-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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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21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내륙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0일 밝혔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정체전선에는 예상 강수량 20~60mm 수준의 비가 예상됐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27~32도가 되겠다.

지역별로 보면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조금 더 높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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