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올해의 차' 본선 진출 놓고 14개 브랜드 20대 신차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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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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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지난 10일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

  • 올해 1~6월 출시 신차 대상…디자인·안전사양 등 평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10일 경기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2021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1~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선별했고, 평가 대상 차량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안전 사양, 목적 적합성, 상품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전후반기로 기간을 나눠 올해의 차 심사를 더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눈길을 끄는 신차가 많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앞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세미나도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이 '2020년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다.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0년 8월 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1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2021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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