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실적 개선·해외 수출 본격화…8월 전 신고가 경신 전망" [하나금융투자]

문지훈 기자입력 : 2020-07-11 08:00

[사진=아주경제DB]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케이엠더블유 주가가 양호한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오는 8월 전 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의 2분기 매출이 1532억원, 영업이익이 2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장비 업체 중 가장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는 지루한 양상이지만 국내 5G 네트워크장비 중에선 가장 주목할 만한 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분기별로 영업이익이 2배씩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이 5G 설비투자에 돌입했고 미국 및 인도도 연내 투자 개시가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현재 ZTE향 매출이 호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노키아, 삼성, 에릭슨, 후지쯔를 통해 일본과 미국, 인도에서도 하반기 양호한 성과 도출이 예상된다"며 "케이엠더블유는 과거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반기 국내 5G 장비업체 중 가장 탁월한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를 기반으로 노키아 매출 비중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하반기엔 삼성전자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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