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는 삼성SDS... 6일부터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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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07-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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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간접 접촉자 250여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사옥 전체 소독 조치

삼성SDS가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을 포함한 직간접 접촉자 25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확진자 가족을 포함한 직간접 접촉자 250여명 전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6일부터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 대한 폐쇄를 풀고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 앞선 3·4일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잠실 캠퍼스 전체를 소독 조치했다.

삼성SDS는 지난 2일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 임직원을 귀가시킨 후 사옥을 폐쇄한 바 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9일 퇴근 후 몸이 안 좋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아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SDS 잠실 캠퍼스 전경.[사진=삼성SD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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