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쌈바 뽕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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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7-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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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게 ‘쌈바 뽕 파티’를 개최한다.

1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8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트롯 황제’ 설운도, 그리고 세정, 홍현희와 함께 노래수업에 참관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나침반’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설운도는 교실을 옮긴 후 암전된 무대 위에 다시 나타나 트롯맨 F4에게 “사랑해요”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설운도는 “지금 부른 곡들은 나의 자작곡이다”라며 무명시절 히트곡을 못 받아 레코드 3000장을 들으며 홀로 음악 공부했던 비화를 밝혔다.

이찬원은 ‘보라빛 엽서’를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담담하게 불러 설운도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임영웅은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소화, 설운도의 극찬을 받았다.

장민호는 ‘트롯계의 BTS’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추억 속으로’를 신나는 댄스 무대로 선사했다.

영탁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여자 여자 여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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