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프리미엄 리무진 투어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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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6-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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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출시한 프리미엄 리무진투어[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소규모·비대면 중심으로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 ‘VIP리무진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29일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VIP리무진 2박3일 상품은 벤츠 스프린터(메르세데스)을 타고 지역별 5성급 호텔(리조트)숙박, 식사(간식), 입장료, 체험료 등 모든 즐길거리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국내여행 상품이다. 최대 8명까지 동행할 수 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담 가이드의 지역별 풍성한 해설과 차내에는 생활방역 전환 정부방침에 맞추어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수시 열 체크를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매주 화요일 출발해 2박3일 남해권(남해, 통영, 거제)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범 운영 후 전라권, 동부권, 전국일주 상품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첫날에는 서울역 8시경 출발해 남해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과 바로 옆 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 두루 관람하고 아난티 호텔에서 잠을 청한다.

이튿날에는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통영으로 움직인다. 한려수도 조망이 가능한 통영 케이블카 탑승과 동양의 나폴리 동피랑벽화마을 산책 후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밤바다를 보며 마무리한다.

마지막날은 바람의 언덕부터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등에서 시간을 보낸 후 오후 2시 서울역으로 출발하는 차에 오르면 모든 일정이 끝난다.

VIP리무진 자세한 내용은 해랑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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