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고재용 사무국장, 문체부장관상에 이어 2020 브랜드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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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6-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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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고재용 사무국장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2020 브랜드대상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제공]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고재용 사무국장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2020 브랜드대상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재용 사무국장은 지난 2019년 11월에도 포항에서 개최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사회 각계에서 발굴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했으며, 2020년 브랜드평가위원회, KBBA브랜드가치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고재용 사묵국장은 “이 모든 것은 포항시, 포항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회원들의 도움과 직원 및 지도자들의 화합으로 만들어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에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지난 2016년 10월에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8년, 2019년에 연이어 전국공공스포츠클럽 성과평과에서 우수등급(A)을 획득해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97개 스포츠클럽 4600여명의 선수단과 2000여명의 응원단 및 학부모가 포항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20여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만들었다.

지난 17일에는 ‘2020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 2차 공모’에서 신규 전문선수반 육성부문(스쿼시, 에어로빅)과 해체된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창단 육성지원 부문(우슈)에 선정돼 하반기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종목은 소년체전, 전국체전 등에 출전하는 전문 선수반으로 육성하게 되며, 이와 함께 종목별 취미반이 운영되어 해당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추이가 걱정스런 가운데도 시민들의 지친 심신의 회복을 돕고자 지난 22일 임시(부분)개장을 해 하루 3회 방역과 ‘코로나19 대응/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이용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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