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한우와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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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6-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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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편스토랑' 방송 후 육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우는 우리나라 토종 황색소를 말하며, 털색에 따라 황소 칡소 흑소로 나뉜다. 칡소는 황갈색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흑소를 검은빛을 띤다. 특히 한우는 이노신산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물질이 풍부해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육우는 외국에서 들여와 국내에서 사육된 소로, 고기를 위해 키운 소를 말한다. 짧은 기간에 기를 수 있고 가격도 한우보다 저렴하며 맛까지 좋다. 해외에서 송아지를 수입해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기르면 국내산 육우라고 표기된다. 

한편, 26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 배우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육우 먹방을 선보여 군침 돌게 했다. 

이번 주 주메뉴 육우를 맛보기 위해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음식점을 찾았다. 부위별로 주문한 육우를 본 민이는 굽기 전부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익은 육우를 맛보자마자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윤아 역시 토시살에 감탄사를 날렸고, 민이는 공깃밥까지 주문에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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