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연중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04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 호남 대표 길거리 문화 축제인 '광주 충장축제' 올해로 4년 째 후원

  • 문화 예술 분야, 이공계학생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전개

EG the1(이지더원) 주택 브랜드를 보유하는 라인건설이 다양한 계층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라인건설은 최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 단지 내 회사가 보유한 12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보유하고 있는 상가의 임대료를 2개월간 50%씩 인하한 것이다.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 중인 단지로 현재 약 5000가구가 입주해 있고, 향후 3000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단일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한 라인건설은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길거리 문화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을 비롯해 △광주 미술대전 후원 △지역아동센터 시설보수 △소외계층을 위한 쌀 지원 △이공계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나눔과 공유를 기치로 내건 다양한 사회공헌을 잇따라 전개했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호남지역 문화와 정서의 상징인 '광주 충장축제' 후원을 지난해까지 3년째 이어왔고 올해도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우리나라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도 전개하며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 보수공사와 함께 도배작업,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07년부터 매년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이공계 과학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우수인재 발굴·지원을 위해 100여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라인건설은 회사, 직원,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공생·공영해야 한다는 기치 아래 사회 각계 각층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라인건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