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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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6-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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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도마큰시장에서 장을 보고 결제를 하고 있다.(사진=소진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이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도마큰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나섰다.

조 이사장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도마큰시장으로 이동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과 함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깨강정, 과일, 건어물 등 먹거리를 구입하고, 물품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대전 자혜원에 기부했다.

장보기 행사 전 이루어진 시장 상인과의 오찬에서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원으로 인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던 전통시장에 서서히 활기가 돌고 있다”며 “이 활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이사장은 “전국의 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5월부터 최근까지 전통시장 10여 곳을 돌아보니 실제로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이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같은 공동 마케팅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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