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서초전시장 확장 이전…"고객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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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6-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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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9대 차량 전시…휴식 위한 라운지도 마련

  • 20대까지 주차 가능…판매·상담서비스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 서초구 소재의 서초전시장을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에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다. 1·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최대 2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포함, 이전 전시장에 비해 더 넉넉한 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해 중·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및 아발론,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 고품격 미니밴 시에나 등 토요타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차량상담, 시승, 금융 및 보험상담 등 세일즈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을 포함, 전국적으로 24개의 토요타 전시장과 23개의 서비스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토요타 서초전시장.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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