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추천받은 151개 중소·벤처‧소상공인…중기부 “우수 기업‧가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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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6-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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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국민추천제에 3일 현재까지 총 9개 지원 사업에 151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국민의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사업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스스로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병행해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와 음식을 먹어 본 고객이 직접 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하도록 했다. 수혜범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성공모델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국민추천제를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11일 접수 마감된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사업에서는 31개 국민추천 기업 중 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3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는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는 백년가게 역시 5월 15일 기준 50개 이상의 점포가 국민의 추천을 받았다.

현재 총 9개의 지원사업에서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백년가게를 포함한 6개 사업은 연중 추천을 받아 사업별 선정 일정에 따라 추천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심사를 위한 개별안내를 하고 있다.

김영식 중기부 고객정보화담당관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인정하는 우수 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국민추천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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