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핀테크사·비금융사 등 116개사, 마이데이터 사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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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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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위]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허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16개의 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116개 회사가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금융회사가 55개사, 핀테크 기업이 20개사, 비금융회사가 41개사였다.

금융회사에서는 금융투자회사가 17개사로 가장 많았고 은행이 12개사, 보험 11개사, 여신전문금융사 10개사, 저축은행 4개사, 상호금융이 1개사였다.

비금융회사는 IT회사가 36곳이었고, 신용평가사 3곳, 통신사 2곳 등이었다.

금융위는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예비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이데이터 표준 API 워킹그룹 운영 결과를 내달 발표할 예정이다. 본 허가는 8월부터 진행된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이달 30일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에 앞서 마이데이터가 나아가야할 방향, 예상되는 서비스, 전망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한다.

또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날짜, 신청서 양식 등 허가 관련 세부사항 등을 안내하는 허가설명회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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