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6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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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5-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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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35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를 함께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부 가구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공간활용과 채광이 돋보이며, 전 가구를 3면 개방형로 설계해 통풍이 뛰어나다.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특별한 시설도 갖춘다. 먼저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독보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스카이라인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바로 인근의 대전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복합터미널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요, 지역 내 고정수요까지 품은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1층 상업시설의 경우 공개공지와 대로변을 따라 약 21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대면상가로 구성돼 점포의 경쟁력을 키웠으며, 2층 상업시설은 전용주차공간과 연계해 집객성이 뛰어나다. 3층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배치해 입체적으로 설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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