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19피해지원 희망상자 나눔 전달식

건강한 의정부시 지역사회를 위한 착한 소비

[사진=최종복기자]

경기의정부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복지관 휴관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나눔 지원사업’ 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으며(\8,300,000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협력과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아래 본 사업이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의 장기 휴관으로 결식 및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 계층 가정 40가구와 노인 및 장애인 포함 취약계층 가정 40가구 총 80가구에게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기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지원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내 전통시장에서 키트제작 물품 구입으로 사용되었으며, 키트의 제작 및 배송은 의정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평순) 위원들과 장암동주민센터 직원, 신한은행 의정부점 임직원,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 19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차원에서 자발적인 운동성으로 계속되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