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게임앱 '점핑 어드벤처', 구글 피처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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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5-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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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출시 후 꾸준한 인기…간단한 화면터치·랭킹 이벤트 '눈길'

점핑어드벤처 구글피처드 선정_게임플레이 화면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출시한 원터치 점프게임 '점핑 어드벤처'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25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금주의 신규 추천어플을 뜻한다. 게임 품질을 비롯해 사용자 리뷰와 평점, 구글 정책 준수 여부 등을 종합해 선정되며, 선정된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최상단에 일주일간 소개된다.

점핑 어드벤처는 로티, 로리가 지구마을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전설 속 빛의 보석 ‘드림스타’를 모아 전설의 놀이기구를 부활시킨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게임 미션은 간단하다. 좌우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점프시켜 정해진 층수에 도착시키는 것이다.

지난 30년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지켜온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친근감을 선사하고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인기요인이다.

기본 ‘멜빵 로티’, ‘원피스 로리’부터 각종 특수능력이 부여된 ‘탐험가 로티, 로리’ 등 총 1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기에 매달 랭킹 1위와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에서 12명을 추첨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제공하는 ‘랭킹 이벤트’로 유저들의 경쟁심리를 자극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점수 2400점 이상을 달성하면 획득 가능하다.

지난 2월 출시한 점핑 어드벤처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6점을 기록했다.

게임 개발을 담당한 정대현 롯데월드 신규개발팀장은 “앞으로도 로티, 로리 외에도 롯데월드가 보유한 다양한 캐릭터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다각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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