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역세권·초품아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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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5-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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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 1108가구…전 세대 중소형에 남향 배치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쌍동리 300-5)에 대단지 아파트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가구를 6월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62~84㎡) 1108가구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62㎡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특히 광주 초월읍에서는 13년 만에 분양하는 1108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 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커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11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 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되면서 규제 풍선효과에 따른 청약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경강선 초월역은 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다. 초월역을 이용하면 50분 내 강남, 분당신도시 등을 갈 수 있다. 

또한 2022년 착공 예정인 수광선(서울 수서~광주), 2021년 착공될 월판선(인천 월곶~판교), 2023년까지 동쪽으로 서원주까지 연장될 예정인 경강선 등 호재를 끼고 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신설된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되는 통학로 및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지역 내에서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희소가치도 높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서쪽으로 단지를 감싸고 있는 백마산과 동쪽으로 곤지암천이 자리하고 있다. 남동 방향의 경사지에 위치해 채광에 유리한 지형을 갖췄다. 

주민공동시설 출입구 전면에 삼림욕장이, 잔디광장과 연계한 숲속 도서관은 파고라형 오픈 북 카페가 각각 설치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약 35.8%로 높여 쾌적성도 높은 편이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 도서관, 스크린골프와 퍼팅 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 등 실내 운동시설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28-30에 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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