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모델하우스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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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5-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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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최고 36층, 총 945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금호산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대로 책정됐다. 아파트는 계약금 10%(2회 분납)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6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3일이며, 계약은 6월5일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한 클린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사진=금호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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