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당뇨 학생들이 혈당 관리와 인슐린 투여,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 등 자기관리 역량을 키우고, 또래 학생 및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의료진 및 운영진 등 90여명이 참여해 △혈당(케톤) 측정 △인슐린 관리 △영양교육 △구강건강 교육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전문 의료진의 지도를 받으며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및 또래 학생들과 교류·공감하며 심리적 지지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당뇨병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중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며,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해 식습관 관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올해 4월 기준 서울시 내 당뇨병 학생은 전체 학생 수 대비 각각 약 0.0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2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6일간 전북 8개 권역에서 진행되는데, 현업업무종사자 1115명(조리실무 566명, 시설관리 216명, 미화 175명, 운전 및 통학지도 109명, 경비 49명)이 대상이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현업업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노동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성평가 △학교 안전사고 사례 △안전의 이해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으로, 단순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과 전문 강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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