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시민들의 자발적 착한소비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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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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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소비캠페인 참여 적극 독려

  • 재난기본소득카드 지급률 90% 육박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2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착한소비가 더욱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한 행복한 소비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재 시의 재난기본소득카드 지급률은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과 같이 전개할 행복소비캠페인은 재난기본소득카드로 3가지 이상 물건을 구매, SNS에 인증샷과 함께 지역상권 응원문구를 게시하고, 소비캠페인을 이어줄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캠페인 참여방법과 함께 해시태그를 다는 것이 요구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다.

최 시장도 행복소비운동에 솔선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확산을 권장했다

먼저 최 시장은 평촌동 한 카페를 찾아 손님들과 티타임을 갖고, 서점을 들러 코로나19 이후 비 대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도서 ‘언컨택트’를 구매했다. 또 꽃 가게를 노크하고 들어가 다육식물화분을 가족선물용으로 사기도 했다.

이 모두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했다.

구매와 함께 행복소비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음을 SNS에 인증샷으로 남겼다.

앞서 최 시장은 재난기본소득카드 금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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