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노동자용 통근버스 안전메시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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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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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노동자가 이용하는 통근버스에 안전보건 메시지를 부착, 산업단지 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부터 약 6개월 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무료 운행하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노동자 통근버스 총 12대에 끼임재해예방 특별기획점검 안내 안전보건메시지와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 홍보물 등을 부착하기로 했다.

이 같은 홍보활동은 산업현장 노동자에게 시기별 적절한 안전보건메시지를 직접 노출시킴으로써, 안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합동안전점검·캠페인 등의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현종수 경기서부지사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노동자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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