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 공식 출시...56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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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5-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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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코세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을 표방해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며,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설계됐다.

올 뉴 코세어는 2.0 터보차지 I-4 엔진으로 238마력, 38.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아울러 4륜 구동모델의 8단 자동 변속기와 5가지 주행모드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와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적용돼 높은 안정감을 구현한다.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전장 4585mm, 전폭 1885mm를 기반으로 여유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열 시트는 60/40 이지폴드 기능으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코세어는 콤팩트SUV이지만 중형SU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주행 퍼포먼스와 테크놀로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춰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며 “내년 내비게이터 출시 등 앞으로도 링컨은 전략적으로 SUV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 원이다.
 

[사진 = 링컨코리아 제공 ]

[사진 = 링컨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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