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개발 기대에 원·달러 환율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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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0-05-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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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220원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9원 내린 1224.5원에 개장해 오전 9시59분 현재 122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며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완화된 양상이다.

간밤 미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모두 3% 이상 급등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이날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다만 미·중 긴장 속 위안화 환율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지지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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