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 표현의 자유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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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0-05-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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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인 타임스스퀘어의 한 빌딩에 11일(현지시간) 숫자 '48,121'이 쓰여진 '트럼프 죽음의 시계'(Trump Death Clock) 전광판 광고가 설치돼 있다. 이 광고물은 영화감독 유진 자렉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늑장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했다고 주장하며 만든 것으로 '48,121'은 이날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8만여 명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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