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복숭아와 스페셜티의 만남'…2026 경산 카페 축제, 27일 남천둔치서 개막

  • 초여름 딱 2주간 수확하는 '신비복숭아' 디저트와 스페셜티 커피의 조화

‘신비복숭아와 커피의 만남’…2026 경산 카페 축제 27일 개막. [사진=경산시]
'신비복숭아와 커피의 만남'…2026 경산 카페 축제 27일 개막. [사진=경산시]

초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2026 경산 카페 축제'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와 지역 카페 20개소에서 개최된다.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의 명품 로스터리 커피와 초여름 딱 2주만 수확할 수 있는 특산물 '신비복숭아'를 결합한 한정판 디저트를 선보이는 이색 미식 축제다.

메인 행사장인 남천둔치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 야외 라운지가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신비복숭아의 풍부한 과즙을 살린 특화 디저트와 로스터리 카페들의 자부심이 담긴 시그니처 스페셜티 커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전 '팝업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복숭아 농가 관계자는 "신비복숭아는 수확 시기가 극히 짧아 판로 확보가 생명인데 지역의 개성 넘치는 카페들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디저트 메뉴로 소비 유도책을 마련해 준 덕분에 농가 소득 증대와 카페 홍보 모두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남천둔치를 찾는 시·도민들이 경산이 자랑하는 최고급 커피와 가장 신선한 산지 직송 신비복숭아 디저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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