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박규리,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클럽 방문 의혹? "추측성 보도 자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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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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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클럽에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위키트리'는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확진자와 같은날 해당 클럽에 방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시작, '여인천하'에서도 아역으로 활동하다 2007년 카라로 데뷔했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된 이후에는 KBS1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SBS '황후의 품격' 등으로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7세 연하 동원건설가 장손인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 중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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