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스 美 부통령, 대변인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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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5-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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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이 지난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만 펜스 부통령은 1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주요 국방 관계자들과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현재 워싱턴DC 소재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펜스 부통령의 언론 담당 비서이자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대변인을 맡고 있는 케이티 밀러는 지난 8일 코로나19 진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펜스 부통령과 밀러 대변인은 7일 마지막으로 만났다.

7일 백악관을 방문해 밀러 대변인과 접촉한 킴 레이놀즈 아이오와 주지사와 그의 주치의 케이틀린 페다티 역시 현재 자가격리를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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