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브라질산 육계 수급 우려·삼복 시즌 돌입에 닭고기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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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5-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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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과 계절적 성수기 기대감에 닭고기 관련주가 급등중이다.

6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마니커에프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77% 올랐고, 체리부로(8.82%), 마니커(5.89%), 하림(5.49%), 동우팜투테이블(2.88%) 등도 강세다.

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 내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인 JBS SA의 공장이 셧-다운되면서 5월 육계수입이 중단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국내 닭가격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국내 육계 시장의 최고 성수기인 삼복 시즌 임박한데다, 여름철 닭들의 집단 폐사 가능성과 더불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반사수혜도 기대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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