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다 끝났네..." 직장인 우울증 자가진단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한재 기자
입력 2020-05-04 2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던 황금연휴도 어느덧 끝나갑니다. 이제 슬슬 잠시나마 잊었던 업무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다시금 치밀어 오를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말했다시피 직장인의 스트레스는 주로 직무, 그러니까 일에 관련된 상황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잦은 음주문화, 야근, 직장 상사와의 트러블 등이 있겠죠.

'직장인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과 큰 차이는 없지만, 우울한 기분과 동시에 식욕저하, 체중저하, 수면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하는 만큼, 단순히 일시적인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치료를 미뤘다가는 차후 더 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터에서의 작업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 각종 안전사고 등의 재해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제 때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아직 병원의 문을 두드릴 용기가 없다면, <직장인 우울증 자가진단법>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직장인 우울증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디자인 제작:우한재,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1~4개 : 정상. 약간의 기분 전환으로도 극복 가능.

5~7개 : 우울증 초기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필요.

8~10개 : 심각한 우울증. 전문가를 통한 상담 치료 필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