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급락 영향에 5.2원 오른 1234.9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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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4-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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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달러당 123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3원 오른 달러당 1235.0원에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유가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탓에 원화 가치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3.4%(8.86달러) 하락한 배럴당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원화가치 약세 요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우리는 모른다.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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