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오늘부터 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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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4-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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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이 10% 특별 할인판매된다.

20일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지류상품권은 이날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10% 할인판매된다. 기존 5%에서 할인폭이 두배 확대됐다. 개인 월 구매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모바일상품권도 10% 특별 할인판매 중이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다만 지류상품권의 경우 5000억 한도 소진 이후 할인율이 5%로 줄어든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18만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 시 전통시장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3월부터 6월까지는 기존 40%에서 80%로 확대 적용받는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지류상품권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수협, 신협, 농협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수협은행 등 전국 15개 금융기관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상품권은 농협 올원뱅크, 경남 투유뱅크, 광주 스마트뱅킹, 대구 아이M뱅크, 부산 썸뱅크, 전북 뉴스마트뱅킹, 갤럭시아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비플, 쿠콘 체크페이 9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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